Anonymous Intelligence Signal
성신양회, KC산업 지분율 43.37%로 급증…장외매수로 175만주 추가 확보
시멘트 제조사 KC산업의 최대주주인 성신양회가 장외거래를 통해 KC산업 지분을 급격히 확대했다. 3월 27일 공시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3월 20일 KC산업 주식 175만8879주를 장외에서 단가 4,150원에 매수해 총 보유 주식을 1179만8697주로 늘렸다. 이로 인해 성신양회의 KC산업 지분율은 36.9%에서 43.37%로 무려 6.47%포인트나 상승하며, 지배력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번 장외매수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2월 19일 대비한 수치로, 주요주주가 단기간에 대규모 지분을 추가 확보한 사례다. 성신양회는 시멘트, 석회, 플라스터 제조업체인 KC산업의 지배주주로서, 이번 거래를 통해 지분율 40%를 훌쩍 넘어섰다. KC산업은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주요주주의 적극적인 지분 확대 움직임이 주목된다.
성신양회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지분 변동을 넘어, 향후 경영권 행사나 전략적 의도를 시사할 가능성이 있다. 지분율이 43%를 넘어서면서 성신양회는 KC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이는 시멘트 산업 내부의 주도권 변화나 기업 가치 재평가에 대한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지분 변동이나 경영 관련 움직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