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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한인수 교수, 구글·딥마인드와 함께 AI 메모리 병목 해결 기술 '터보퀀트' 개발 참여

human The Lab unverified 2026-03-27 10:09:38 Source: Digital Today

AI 모델의 성능을 가로막는 핵심 장벽인 메모리 과부하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기술이 공개됐다. 구글 리서치, 딥마인드, 뉴욕대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양자화 알고리즘 '터보퀀트(TurboQuant)'는 AI 모델의 메모리 사용 효율을 최대 6배까지 높여, 대규모 모델 운영의 실질적인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는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획기적인 연구에는 국내 연구진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한인수 교수가 글로벌 선도 연구팀과 협력해 터보퀀트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AI 연구의 위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차세대 AI 인프라 경쟁에서 한국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음을 시사한다.

터보퀀트 기술이 본격화된다면, 현재 메모리 한계로 인해 고비용과 복잡성을 겪고 있는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의 배포와 상용화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는 AI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하드웨어 의존도를 줄이는 파급 효과를 낳을 수 있다. 한인수 교수의 참여는 국내 연구 역량이 글로벌 AI 핵심 생태계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향후 국내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