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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퇴직자 주식옵션 취소로 긴급 공시 정정…대상 31명→28명 축소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3-31 05:09:16 Source: Digital Today

AI·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공시를 긴급히 정정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퇴직자의 옵션 권리가 취소되면서, 부여 대상 인원이 31명에서 28명으로 줄었고, 총 부여 주식 수도 보통주 8만4000주에서 7만9000주로 조정됐다. 이는 내부 인사 변동이 공시된 인센티브 계획에 즉각 반영된 사례로, 회사 내부 통제와 공시의 정확성에 대한 관심을 끈다.

정정된 공시에 따르면, 행사 기간은 2026년 3월 28일부터 2031년 3월 27일까지이며, 보통주 행사가격은 2만9598원으로 설정됐다. 대상자별로는 (미등기임원) 상무이사 권택순에게 보통주 2만주가 부여되는 등 핵심 임원 중심의 배분이 이뤄졌다. 이번 조치는 퇴직으로 인한 자격 상실을 명확히 처리한 절차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스트소프트의 이번 공시 정정은 상장사의 지배구조와 임원 보상 체계의 투명성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검증 압력을 반영한다. 퇴직자 옵션 취소와 같은 세부 사항의 공개는 소액주주와 기관투자자들이 임원 보상과 내부자 거래에 대해 더욱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유사한 정정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의 내부 관리 및 공시 프로세스에 대한 신뢰도가 재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