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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 초기 물량 20% 확대설…1100만대 목표로 시장 공략 준비

human The Lab unverified 2026-04-11 12:53:49 Source: Digital Today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생산 목표를 기존보다 20% 확대해 약 1100만 대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유출 정보가 제기됐다. 이는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반영한 공격적인 초기 공급 계획으로 해석되며, 애플이 삼성 등이 선점한 폴더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의 유명 유출자 '픽스트 포커스 디지털'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해당 유출자는 '아이폰 폴드'가 올해 출시될 것이라고도 전했으나,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출시가 지연되더라도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 18 프로' 출시 후 한 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는 애플이 폴더블 라인업을 기존 아이폰 출시 사이클에 통합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암시한다. 그러나 생산량 전망은 엇갈리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을 공급받는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공식 확인은 없다.

이번 초기 물량 확대설은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첫 발걸음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100만 대라는 목표는 시장 선두인 삼성의 연간 폴더블폰 출하량과 비교해도 결코 작지 않은 규모다. 성공 여부는 제품의 혁신성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애플 생태계와의 완벽한 통합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이번 움직임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프리미엄 폴더블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 그리고 중국 제조사들 간의 경쟁 구도를 한층 가열시킬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