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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대정밀,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 연장…코넥스 퇴출 위기
코넥스 상장사 창대정밀의 주식 거래가 장기간 정지된다. 회사는 13일 공시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거래정지 기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정지 시점은 2026년 3월 17일 오후 4시 12분부터 시작되며, 이는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분산요건 미달 사유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사의견 관련(범위제한 한정) 문제까지 겹치면서 거래정지는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되거나, 해당 이의신청에 대한 최종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 조치는 코넥스시장상장규정 제27조 및 동 규정 시행세칙 제23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번 장기 거래정지는 창대정밀의 코넥스 시장 존속에 대한 실질적인 위험 신호로 작용한다. 상장폐지 절차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장기간 유동성에 제약을 받게 되었다. 해당 공시는 회사의 재무적 건전성과 상장 유지 능력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의문을 공식화한 셈이며, 최종 결정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