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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온, 6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 목표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6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회사가 자사주에 대한 확신과 미래 가치 상승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신호다.
유비온은 13일 공시를 통해 대신증권과 계약금액 60억원 규모의 신탁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14일부터 동년 10월 14일까지 6개월로 설정됐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593,471주이며, 목표 주당 가격은 1,011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신탁계약의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대신증권이 맡게 된다.
이번 결정은 유비온이 시장에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장기적인 계약 기간을 설정한 점은 단기적인 시세 조종이 아닌 체계적인 가치 관리 전략을 엿보게 한다. 에듀테크 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비온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과 내부 동기 부여를 동시에 꾀하는 복합적 수단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