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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자산운용, 파버나인 지분율 16.39%로 급증…전환사채권 행사로 주식 110만주 확보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4-13 23:32:56 Source: Digital Today

TV 외관제품 제조사 파버나인의 주요 주주인 수성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을 급격히 늘렸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수성자산운용은 파버나인 주식등을 110만5342주 추가 확보해 총 보유 주식수를 264만4328주로 늘렸다. 이로써 수성자산운용의 총 지분율은 16.39%에 달하며, 이는 전환사채권을 행사한 결과로 나타났다.

공시된 주요 내역을 보면, 보고자인 수성자산운용 자체가 230만3613주(14.27%)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인 에이스수성신기술투자조합17호가 34만715주(2.11%)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 증가는 단순한 시장 매수가 아닌, 기존에 보유한 전환사채권 110만6624주를 주식으로 전환한 계약적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수성자산운용이 파버나인에 대한 실질적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음을 시사한다. 지분율 16.39%는 상당한 의결권을 보유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후 경영권 관련 논의나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을 내포한다. 제조업체 파버나인의 주가와 경영 전략은 주요 주주의 이러한 공격적 지분 확대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