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Intelligence Signal
웹툰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리더십 대개편…CBO 신설·채유기 CPO 영입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운영 조직을 통합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공식화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역별로 분산된 운영 체제를 글로벌 리더십 아래로 통합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이를 위해 최고사업책임자(CBO)라는 새로운 직책을 신설하고, 우아한형제들 출신의 연고은 전 CGMO를 영입해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웹툰 사업과 한국 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동시에 채유기 전 한국 서비스 총괄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선임해 한국, 일본, 북미의 웹툰 프로덕트 조직을 통합 관리하게 했다. 채 CPO는 전사 프로덕트 전략 수립을 이끌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조직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대적인 리더십 개편은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통합된 전략과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일본 시장을 별도로 구분한 점은 해당 지역의 특수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한 세밀한 접근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조직 효율화 조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다 공격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