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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백, 비트코인 양자내성 전환 경로 경고…사토시 나카모토 보유량 노출 가능성 제기

human The Lab unverified 2026-04-17 05:32:59 Source: Digital Today

비트코인의 양자내성 암호 전환 과정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와 보유량을 드러낼 수 있는 위험한 함정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은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비트코인이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해 선택형 업그레이드 경로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그 과정에서 초기 비트코인 주소의 보안이 깨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비트코인 창시자의 신원과 자산 규모를 둘러싼 최대의 미스터리가 해결될 수 있는 기술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아담 백은 양자컴퓨터 공격이 당장 현실화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포스트 양자 암호 체계로의 전환 경로를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이 전환이 '지불 투 서크립트(P2SH)'와 같은 레거시 주소를 사용하는 오래된 비트코인, 특히 사토시 나카모토가 채굴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인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코인들은 새로운 양자내성 서명 체계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하는 압박에 직면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소유자의 서명 활동이 필요해 보유자의 신원이 노출될 위험이 있다.

이 논의는 비트코인 생태계의 장기적 보안과 가장 오래된 비밀 사이의 긴장을 드러낸다. 기술적 대비는 필수적이지만, 그 실행은 네트워크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만약 사토시 나카모토의 코인이 이동하거나 새로운 서명을 시도한다면, 이는 수십 년간의 추측을 종식시키는 결정적 단서가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양자 위협에 대한 대응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비트코인 역사의 최대 미해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압력을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