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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최대주주 김한준, 지분율 61.34%로 추가 확대…경영권 강화 움직임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4-17 09:03:30 Source: Digital Today

합성피혁 전문기업 백산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한준이 회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며 경영권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백산 주식 2만5000주를 추가 매입해, 자신과 특별관계자 8인을 합친 총 보유 지분율을 61.34%로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 공시 대비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대주주 집단의 의결권 행사 능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시사한다.

공시된 세부 내역을 보면, 김한준 개인은 716만3680주(35.66%)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김미연(12.54%)과 김한성(7.74%)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은 김한준 본인의 직접 보유 주식 수를 늘린 것으로, 단순한 가족 지분 합계 증가가 아닌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지분 확대 행보로 해석된다. 합성피혁 업계에서 백산은 주요 기업 중 하나로, 대주주 겸 경영자의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기업 지배구조와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는 조치로 읽힌다.

이번 지분 증가는 시장에서 백산의 주가 안정성에 대한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대주주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분을 늘리는 행위는 해당 기업에 대한 확신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지분이 한 곳으로 더욱 집중되면서 소수주주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도 동반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김한준 대표의 이번 결정이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회사 경영 전략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