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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계열사 키움에프앤아이에 637억원 유상증자 투자…지분율 98%로 급증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4-21 08:03:06 Source: Digital Today

키움증권이 계열사인 키움에프앤아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637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자금 투입으로 키움증권의 키움에프앤아이 지분율은 98%로 급격히 상승하며, 모회사의 완전한 지배 구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출자 방식은 주주배정으로, 키움증권은 1주당 10만원에 총 63만7000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키움에프앤아이가 공시한 이번 유상증자 총 규모는 650억원으로, 증자 주식수는 65만주다. 키움에프앤아이의 이사회는 이미 4월 21일 이번 증자안을 의결했으며,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번 투자를 최종 결정할 키움증권의 이사회는 오는 5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실제 자금 납입일은 5월로 잡혀 있다.

이번 대규모 자본 투입은 키움증권이 핵심 계열사의 자본을 강화하고 경영권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금융지주회사 구조 하에서 주요 계열사에 대한 지분을 98%까지 끌어올림으로써, 향사 사업 재편이나 추가적인 자회사 통합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서는 모회사의 이러한 집중적 지원이 해당 계열사의 재무 안정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신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