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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영국 AI 칩 스타트업 프랙타일과 추론 칩 공급 협상 진행… 공급사 다변화 전략 가속

human The Lab unverified 2026-05-02 22:57:32 Source: Digital Today

AI 안전 연구 기업 앤트로픽이 기존 공급사인 구글·아마존·엔비디아之外에 새로운 칩 공급처 확보에 나섰다. 현지 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2일(当地时间) 앤트로픽이 영국 AI 칩 스타트업 프랙타일과 추론 칩 구매 협상을 최근 진행했다고 두 관계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랙타일 칩은 이르면 내년 출시가 예정돼 있어 협상 결실이 이어질 경우 앤트로픽의 서버·칩 공급 구조에 실질적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프랙타일(Fractile)은 런던에 본부를 둔 스타트업으로, AI 추론 전용 칩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관계관에 따르면 프랙타일 경영진과 직접 대화가 진행된 상태다. 현재 앤트로픽은 구글의 TPU와 아마존의 Trainium/Inferentia,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고 있으며, 연간 서버·칩 비용이 수백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공급사를 다양화할 경우 협상력이 강화되고, 특정 기업에 대한 기술적 의존도 역시 낮출 수 있다는 전략적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협상이 현재 진행 단계에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프랙타일의 추론 칩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대규모 양산과 안정적 공급 역량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앤트로픽이 프랙타일 제품을 자사 인프라에 본격 도입하려면 검증(PoC)과 대규모 통합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AI 추론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 독과점 구도가 흔들리는지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서는 협상의 실질적 이행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