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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개…직영점 확대·C2C 서비스 베타 출시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3-27 00:09:53 Source: Digital Today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2026년까지의 기업가치 제고 로드맵을 공개하며, 직영 네트워크 확장과 새로운 C2C 서비스 출시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계획은 기존 CPO(공인 중고차) 사업의 성장을 지속하면서도 거래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해 총 시장 규모(TAM)를 늘리겠다는 전략적 방향성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케이카는 2026년까지 직영 네트워크를 확대해 3개 이상의 신규 지점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4월에는 개인 간 중고차 거래를 위한 'C2C 안심직거래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론칭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의 B2C 중심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플랫폼의 거래 유형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재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수익 매출 비중을 확대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겠다는 재무적 목표도 함께 제시됐다.

이번 공개는 중고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케이카가 단순한 판매 기업을 넘어 포괄적인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야심을 보여준다. 직영점 확장은 물류와 검수 과정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며, C2C 서비스 진출은 시장의 잠재적 수요를 직접 흡수하려는 시도다. 성공 여부는 새로운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과 시장 반응, 그리고 확장 속도에 대한 효율적인 자본 운영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