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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최대주주 권원강, 지분 2만8000주 감소…임원 퇴임으로 특별관계 해소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의 최대주주이자 경영인인 권원강이 회사 주식을 2만8000주 감소시켰다. 이번 지분 변동은 임원 퇴임에 따른 특별관계 해소로 인한 것으로, 권원강 개인의 직접 지분율은 69.2%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체 특별관계자 그룹의 총 지배력에 미세한 변화가 발생했다.
공시에 따르면, 권원강과 특별관계자 9인은 2026년 4월 2일 기준으로 교촌에프앤비 주식 3466만612주를 보유해 총 지분율 69.37%를 기록했다. 권원강 본인은 3457만5108주(69.2%)를 직접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감소는 그룹 내 다른 특별관계자인 송종화(2만2910주 보유)와의 관계가 해소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주식 매도가 아닌, 내부 거버넌스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교촌에프앤비의 지배구조가 소폭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대주주의 압도적 지분율은 여전히 공고하지만, 특별관계 해소를 통한 지분 정리는 향후 경영권 안정성이나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경영진과 대주주 간의 관계 변화는 투자자와 시장의 관심을 끄는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