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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신동국 비상무이사, 441만주 장외매수로 지분율 22.88% 급등
한미사이언스의 주요주주이자 기타비상무이사인 신동국이 대규모 장외매수를 통해 회사 지분을 급격히 확대했다. 4월 3일 공시에 따르면, 신동국은 2026년 3월 27일 장외거래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주식 441만32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로 인해 그의 보유 주식은 1123만9739주에서 1564만9771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16.43%에서 22.88%로 무려 6.45%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단일 거래로 이루어진 상당한 지분 변동으로, 주요 경영진의 의사결정권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번 장외매수의 거래 상대방은 (주)코리포항을 포함한 5인으로 확인됐다. 주요 경영진이 다수의 외부 투자자로부터 대량의 주식을 장외에서 집중 매수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이루어진 매수가 아닌, 특정 당사자 간의 직접 거래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동국 이사의 보유 지분이 20%를 넘어선 것은 회사 내에서의 그의 입지와 통제력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지분 증가는 한미사이언스의 주주 구성과 향후 경영 방향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할 수 있다. 단일 주요주주 겸 경영진의 지분율이 22.88%까지 치솟으면서, 향후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그의 발언권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기존 주주들과의 관계, 그리고 회사 지배구조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은 이 같은 급격한 지분 변동이 한미사이언스의 미래 전략과 가치 평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