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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계열사 켄싱턴평창으로부터 611억원 규모 부동산담보신탁수익권 담보 제공받아
이랜드파크가 계열사인 켄싱턴평창으로부터 611억원에 달하는 부동산담보신탁수익권을 담보로 제공받았다. 이는 전북은행 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을 담보하기 위한 것으로, 담보한도는 360억원으로 설정됐으나 실제 담보금액은 이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담보 제공일은 2026년 4월 24일로, 담보기간은 해당 채무가 상환될 때까지 유효하다.
이랜드파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며 내부 절차를 공개했다. 이사회 의결은 2026년 3월 25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감사위원)가 참석해 의결을 거쳤다. 이는 계열사 간의 대규모 자산을 활용한 금융 거래가 공식적인 거버넌스 절차를 통해 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관련 절차, 법령, 그리고 거래상대방과의 합의에 따라 공시된 사항이 변동될 수 있음을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이랜드파크의 자금 조달 전략과 계열사 간 자산 유동화의 한 단면을 드러내며, 향후 해당 채무의 상환 상황과 담보 자산의 관리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