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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앤롤코리아 최대주주 로아앤코홀딩스, 지분율 0.47%p 추가 감소…저축은행 담보설정 확대
넥스턴앤롤코리아의 최대주주 로아앤코홀딩스가 또 한 번 지분을 줄이며, 두 곳의 저축은행에 대한 주식 담보설정을 확대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로아앤코홀딩스는 보유 주식등을 268만 3,968주로 조정해 지분율을 0.47%포인트 감소시켰으며, 현재 총 지분율은 17.52%에 머물렀다. 이번 변동의 직접적인 원인은 주식에 대한 신규 담보 질권 설정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로아앤코홀딩스는 상상인저축은행과 2026년 1월 30일 체결한 담보계약으로 210만 주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과는 2026년 4월 7일 체결한 계약으로 58만 3,968주를 각각 담보로 제공한 상태다. 이는 단순한 지분 매도가 아닌,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담보 확대 행보로, 지배주주의 자금 흐름에 새로운 압력이 가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이은 담보 설정은 로아앤코홀딩스의 재무적 유연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이 담보로 잠기면서, 향후 해당 담보권 실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공작기계 제조사 넥스턴앤롤코리아의 지배구조 안정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지속적인 담보 설정 행보가 앞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