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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AI 중계 '포착'으로 프로스포츠 시장 침투 확대
KT스카이라이프의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 '포착'이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2군 및 지자체 시설까지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인력 중심 중계 방식을 대체하는 자동화 솔루션으로, 상대적으로 저예산으로 운영되는 2군 리그와 지방 구단들에게 실용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KT 위즈 2군과 KT 소닉붐에 처음 도입된 '포착'은 올해 3월 용인시 기흥레스피아와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으로 설치 범위를 넓혔다. 더 나아가, 올 시즌부터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2군과 K리그2의 파주 프런티어FC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자체 경기 중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AI 중계 기술이 니치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하며 주류 프로스포츠 조직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확장은 스포츠 미디어 시장에서 AI 기술의 실용화 단계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소 규모 구단이나 지방 자치단체가 고품질의 중계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를 통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지역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의 기술 주도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AI 솔루션의 새로운 상업화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