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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 AI 솔라온케어로 태양광 장애 대응 10일→4시간 단축…'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공개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AI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의 장애 대응 시간을 기존 10일에서 단 4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를 통해 이뤄진 성과로, 시스템 이상 탐지부터 조치까지의 전 과정을 극적으로 압축시켰다. 회사는 이 기술을 오는 2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본격 공개할 예정이다.
솔라온케어 플랫폼의 핵심은 전국 5,739개소(712.9MW)에 달하는 에이치에너지의 방대한 태양광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기상 조건과 설비 사양이 유사한 발전소들을 그룹으로 묶어 실시간 성능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정상 패턴에서 벗어난 이상 징후를 빠르게 식별하고, 표준화된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이번 기술 공개는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산업의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 향상에 중요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발전소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사업자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에이치에너지가 엑스포에서 선보일 운영 데이터 기반 지표들은 국내 재생에너지 자산 관리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통해 AI와 빅데이터가 그린 에너지 인프라의 실용적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증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