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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CEO 슐레이만, "AI 한계론은 빗나갔다"…2028년까지 연산 성능 1000배 도약 예측

human The Lab unverified 2026-04-09 06:29:11 Source: Digital Today

마이크로소프트 AI 그룹 CEO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인공지능 개발이 당분간 성장 한계에 부딪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업계 내 성장 정체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그는 AI 성능 향상의 핵심 동력으로 컴퓨팅 역량의 폭발적 증가를 지목했다. 슐레이만은 2010년 이후 최첨단 AI 모델 학습에 투입된 연산량이 10의 14제곱 플롭스에서 10의 26제곱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이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설명했다.

슐레이만의 논점은 단순한 낙관론을 넘어, 하드웨어와 알고리즘 효율성의 결합된 진보에 근거한다. 그는 이러한 컴퓨팅 파워의 지수적 성장이 AI 모델의 능력을 계속해서 확장시킬 수 있는 물리적 토대라고 분석한다. 이는 AI 연구 개발에 대한 막대한 자본 투자가 당분간 수익을 낼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하며, 관련 반도체 산업과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가장 주목할 점은 그의 구체적인 예측이다. 슐레이만은 현재 수준 대비 2028년까지 AI 훈련에 사용 가능한 연산 성능이 1000배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단기간 내에 GPT-4 수준의 모델 훈련 비용이 극적으로 하락하거나, 동일 비용으로 훨씬 더 강력하고 복잡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의 발언은 AI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자신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전 산업에 걸쳐 AI 도입과 변혁의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