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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금투협회장, 'K자본시장 레벨업' 10년 청사진 공개…연금·세제 개편·디지털 혁신 5대 과제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4-09 06:59:32 Source: Digital Today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한국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10년 청사진을 공개하며, 현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단순한 연례 계획을 넘어, 연금·세제·자산관리·디지털 혁신을 축으로 한 장기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협회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자본시장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가 본격화될 조짐을 보인다.

황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혁신기업 성장 지원, 퇴직연금 제도 개편, 자산관리 시장 확대, 디지털금융 혁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삼았다. 이는 국내 금융시장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적 로드맵으로, 각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번 청사진 발표는 국내 자본시장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퇴직연금 개편과 세제 지원은 장기 자금의 안정적인 유입을, 디지털 금융 혁신은 시장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러한 포괄적인 정책 구상을 주도함에 따라, 관련 규제 당국과의 협력 및 구체적인 입법화 과정에 대한 관심과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