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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글로벌상사, 유니드비티플러스 지분율 51% 돌파…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유니드글로벌상사가 추가 지분을 확보하며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4월 9일 공시된 주식등 보유 현황에 따르면, 유니드글로벌상사는 유니드비티플러스 주식등을 2,300주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 인해 유니드글로벌상사와 특별관계자 13인의 총 보유 주식등 수는 542만 409주로, 전체 지분의 51.08%를 차지하게 됐다. 이는 절대적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지분율을 넘어서는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고 주체인 유니드글로벌상사는 265만 8,816주(25.06%)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주요 특별관계자로는 유니드가 18만 8,594주(1.78%), 이화영이 99만 814주(9.34%)를 보유 중이다. 이번 지분 증가는 단순한 거래 이상으로, 최대주주 측의 장기적 경영권 안정화 의지를 시사한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주주 구성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주주 측의 지분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향후 주요 경영 결정, 이사회 구성, 자사주 매입 등 기업 활동에 있어 유니드글로벌상사의 영향력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소수주주들의 의견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지배구조 변화가 기업 가치에 미칠 장기적 영향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