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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X, 아워홈과 손잡고 스크린골프장 식음사업 본격화
카카오의 골프 사업 자회사 카카오 VX가 식품 유통 전문기업 아워홈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전국 스크린골프장의 식음료(F&B)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5월부터 카카오 VX가 운영하는 점주용 플랫폼 '브이엑스몰' 내에 아워홈의 식음 상품을 공급하는 전용관을 개설한다. 이 협력은 단순한 물류 공급을 넘어, 사업 개발과 마케팅부터 주문·공급 프로세스, 운영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 VX가 보유한 전국 스크린골프장 네트워크와 아워홈의 식품 유통 및 브랜드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카카오 VX 골프사업담당 최광옥 이사와 아워홈의 신수진 상품사업부장, 전준범 마케팅부문장이 직접 협약식에 참석한 것은 양사가 해당 사업에 부여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준다. 스크린골프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소비자들의 휴식과 모임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고급화된 식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 VX는 점주들에게 차별화된 식음료 공급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가맹점 유치와 유지 관리에 강점을 더할 전망이다. 아워홈 역히 대규모 B2B 신규 채널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이는 카카오의 생활·레저 사업 영역을 한층 확장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통합이 가속화될 수 있는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