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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 가격 하락에도 고래 지갑 3개월간 19만 개 이상 순매수…누가, 왜 사는가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4-10 13:55:23 Source: Digital Today

톤코인(TON) 가격이 연초 대비 24% 이상 급락하는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위 100개 대형 지갑(고래)은 오히려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에 따르면, 이들 고래 지갑은 하락 구간 내내 TON을 사들여 총 18만9730개의 코인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시장의 일반적인 심리와 정반대되는 움직임으로, 주요 자금의 행보에 주목을 요한다.

TON은 최근 3개월 연속 월간 하락세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도 둔화 흐름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 하락과 시장의 회의적 분위기 속에서도 상위 지갑들의 적극적인 매집은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 샌티멘트의 분석은 이 같은 고래들의 행동이 단순한 단기 변동성이 아닌,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포지셔닝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고래들의 지속적인 매수는 TON 생태계에 대한 특정 세력의 신뢰나 전략적 배팅을 암시하며, 향후 가격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한다. 시장 전체의 투자심리가 약화된 상황에서 소수의 대형 자금이 집중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해당 자산에 대한 내부자적 평가나 미래 전망에 대한 정보 격차를 의심케 한다. 이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시장 변동성과 대형 참여자들의 행동 사이의 괴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