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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엘리펀트, 젠틀몬스터 패러디 논란 법적으로 정면 대응...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5-11 21:48:21 Source: Chosun Biz

안경 시장에서 '가성비 젠틀몬스터'로 불리던 블루엘리펀트가 패러디 시비에 대해 법정 투쟁을 결심했다. 블루엘리펀트는 최근 기업전담 변호사 출신인 코경민 대표를 선임하고 젠틀몬스터의 디자인 유사성 논란에 대해 "패션 업계에서 리퍼런스를 활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입장을 법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3월 수사 당국은 블루엘리펀트 전 대표 차진우(Che Jinu)를模倣商品 수입·판매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3D 스캔 결과 99% 유사 제품이 확인됐으며 조직적 모방 정황이 드러났다. 업계에서는 불공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이 민사에서 형사로发展阶段한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블루엘리펀트 측은 "선행 기업과 후발 기업이 상생해야 시장이 확대된다"며 업계 전반의 리퍼런스 문화와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 블루엘리펀트의去年的 매출은 5,0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33억 원에 그쳤다. 재고는 174% 급증하고 재고 회전율은 5.8회에서 2.8회로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지속된 논쟁이 자금 조달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5분의 1 가격에 사는 젠틀몬스터"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특정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단순한 리퍼런스를 넘어설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패션 업계에서는 리퍼런스와 모방의 경계를巡り 계속된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