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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4045만명 정보 유출 논란…경찰 수사 본격화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5-13 06:48:22 Source: Chosun Biz

경찰이 중국 알리페이에 4045만명의 고객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는 카카오페이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카카오페이에 대한 수사 의뢰를 공식 의뢰함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이 사건을 배당받아 지난달부터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今年 5월까지 전체 이용자 약 4045만명의 개인정보 총 542억건을 알리페이에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송된 정보에는 암호화된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 충전 잔고 등 민감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정보 유출 경로는 아이폰用户在 카카오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할 때, 카카오페이가 이용자 정보를 애플에 전송하고 애플이 이를 알리페이에 넘기는 방식이다.

이 사건은 지난해 8월 금감원 발표를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시민단체가 카카오페이 경영진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检察机关이 수사를 시작하자 서울 수서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았으나, 당시 금감원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조기 종결하려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감원이 정식 수사를 의뢰하면서 사건은 경기남부청으로 넘어갔다. 카카오페이는 고객 동의 없이 개인 신용 정보를 제3자에게 부당하게 제공한 것으로 판단받아 과징금 129억76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이 부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