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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디케어 사칭 딥페이크 사기 광고로 1430만달러 수익…고령층 피해 방치 논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유명인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으로 미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기 광고를 사실상 방치한 채, 최소 1430만달러(약 214억2998만원)의 부당한 광고 수익을 거두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지탈 헤이트 대응 센터(CCDH) 보고서를 인용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기 광고는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등 정치인과多位 유명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악용해 메디케이드(메디케어) 사칭 링크로 유도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메타 플랫폼 광고 시스템의 검토 절차를 흐린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 CCDH는 메타가 사기 광고 게재 사실을 인지한後も 해당 광고들로부터 광고비를 수혈하는 구조가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피해자가 고령층에 집중된 점과, 의료보험 사칭이라는 신뢰 악용 수법을 고려하면 피해 규모가 제보된 금액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는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表明를 아직 마련하지 않은 상황이다. 사기 광고 방치로 의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내 고령층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메타 광고 플랫폼에 대한 규제 검토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