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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2026년 5월 회생계획안 최종 심리 돌입…법원 기일 확정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3-25 10:09:35 Source: Digital Today

전문 의약품 기업 한국유니온제약이 법정 회생 절차의 최종 국면에 진입했다. 서울회생법원은 2026년 5월 12일, 회생계획안에 대한 최종 심리와 채권자들의 찬반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사건번호 2025회합273의 채무자인 한국유니온제약의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법정 기일로, 회사가 제시한 회생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와 함께 채권자들의 동의 여부가 최종 판가름 날 예정이다.

관계인집회는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진행되며, 보완 신고된 회생채권에 대한 조사를 위한 특별기일도 동시에 열린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관리인 정근호가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2026년 3월 25일 공식 확정됐다. 이는 한국유니온제약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회생 절차의 핵심적인 마일스톤으로, 법원의 엄격한 심사 아래 회사의 존폐와 채권자들의 권리 회복 가능성이 평가받게 된다.

이번 심리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한국유니온제약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법원의 판단과 채권자 집단의 의사결정은 회사의 주식 가치와 사업 지속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제약 업계 내 파트너십과 공급망에도 불확실성을 안길 수 있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조율하는 복잡한 협상과 법적 검증이 향후 약 두 달간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