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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1000억원 투자로 리베스트 지분 17.1% 확보…플렉시블 배터리 사업 진출
유니드가 약 1010억 원의 현금을 투입해 플렉시블 배터리 전문기업 리베스트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4월 3일 공시된 바에 따르면, 유니드는 리베스트 주식 5,970주를 취득해 총 보유 주식을 10,027주로 늘리고, 지분율을 17.1%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넘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리베스트는 유연한 플렉시블 배터리와 전지 셀의 제조 및 판매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국내 기업이다. 유니드의 이번 대규모 주식 취득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이라는 신사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진입을 의미한다. 이사회 결의는 2026년 4월 3일에 이루어졌으며, 실제 주식 취득 완료는 2026년 4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투자 결정은 유니드의 미래 성장 경로를 재정의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플렉시블 배터리는 웨어러블 기기, IoT, 첨단 의료기기 등 다양한 차세대 전자제품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어, 유니드의 사업 영역을 기존에서 혁신적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연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주력 사업 외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막대한 자본 투입이 가져올 위험과 성과 압력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