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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코어, 디에이치엑스컴퍼니 지분 29.7% 확보…유상증자로 지배력 강화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4-15 10:03:11 Source: Digital Today

ICT 유통사 디에이치엑스컴퍼니의 주요주주 프라임코어가 급격한 지분 확대를 통해 경영권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4월 15일 공시에 따르면, 프라임코어는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통해 디에이치엑스컴퍼니 보통주 802만 주를 주당 500원에 취득했으며, 이로 인해 보유 지분율이 29.7%로 증가했다. 이는 단순한 투자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프라임코어는 디에이치엑스컴퍼니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강화했다. 거래 당일인 4월 8일 주당 500원에 지분을 확보한 것은 당시 시장 가격과 비교해 상당한 할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건의 거래는 기존 소액주주들의 이익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4월 15일 장 마감 시점 디에이치엑스컴퍼니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으나, 장기적인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주목받고 있다.

프라임코어의 급격한 지분 확대는 디에이치엑스컴퍼니의 향후 경영 방향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요주주로서의 지위가 공고해짐에 따라 이사회 구성 변경이나 사업 재편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해당 ICT 유통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와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증권당국과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