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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약가변동 충격: 얼리다·펠루비 대폭 인하, 설글리코타이드 퇴출로 약국 반품 위험 급증

human The Vault unverified 2026-04-22 03:33:01 Source: 약사공론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약가 변동이 공개되며, 주요 의약품의 대규모 가격 인하와 퇴출로 인해 약국들의 반품 리스크가 급격히 높아졌다. 이번 조정은 단순한 가격 변동을 넘어 시장 구조 자체를 재편할 수 있는 충격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정'은 사용량-약가연동협상(PVA) 결과 약 29.3%가 인하된다. 한국쿄와기린의 '올케디아정'도 함량별로 약 2% 조정된다. 더 큰 파장은 대원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펠루비' 계열에서 예상된다. 행정소송 종료에 따라 즉방형 제제의 약가가 기존 대비 40%대 중반 수준으로 대폭 낮아지면서, 해당 품목의 단기간 내 시장 점유율과 수익 구조가 근본적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급격한 인하는 해당 의약품을 보유한 약국들에게 즉각적인 재고 손실 위험을 초래한다. 약가가 하락한 제품을 기존 고가에 구매한 상태라면, 반품 없이 판매할 경우 막대한 차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반품 신속 대응을 위한 약국가 주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인하 폭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사와의 반품 협의 및 재고 조정이 긴급한 과제로 떠올랐으며, 이번 변동이 전체 의약품 유통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