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클래리티법 논란, 암호화폐 업계 '금융감시 확대' 경고 확산
미국 의회에서 재논의 중인 디지털 자산 법안 '클래리티법'(CLARITY)이 암호화폐 업계의 강력한 경고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갤럭시디지털의 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은 이 법안이 업계가 기대해 온 규제 명확성보다는 미국 재무부의 광범위한 감시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핵심 쟁점은 법안의 세부 문구가 미국 애국법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금융감시 권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알렉스 손은 올해 1월 고객 메모를 통해 이 같은 우려를 제기하며, 법안의 현행 문구가 의도치 않게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감시망을 확장할 위험성을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