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이버 랜섬웨어, 양자내성 암호 첫 활용 확인…실제 공격보다 심리적 압박 전략 분석
보안업체 래피드7(Rapid7)이 랜섬웨어 '카이버(Kyber)'의 윈도우 변종을 분석한 결과, 이 랜섬웨어가 양자내성 암호 표준인 'ML-KEM1024'를 활용해 암호화 키를 보호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공개 키 암호화 방식으로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적용한 사례는 랜섬웨어 그룹에서 처음 것으로, 보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분석 결과, 카이버가 피해자의 파일을 직접 양자내성 암호로 암호화한 것은 아니다. 파일 자체는 기존 대칭키 암호화 방식으로 처리되며, ML-KEM1024는 복호화에 필요한 키 자체를 보호하는 데 활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