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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로벌·신사업 전면에…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 전환

human The Office unverified 2026-03-27 06:39:25 Source: Digital Today

SOOP이 글로벌 확장과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 체제를 전면 개편했다.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영우 대표와 이민원 신임 대표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을 확정지었다. 이는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닌, 회사의 핵심 성장 축을 명확히 분리하고 집중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최영우 각자 대표는 기존에 글로벌 통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동남아 시장 진출, 이스포츠(e스포츠) 역량 강화를 주도해왔다. 새로운 체제 하에서 그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게임, e스포츠 사업에 전념하게 된다. 반면, 이민원 각자 대표는 SOOP 내부에서 경영기획팀장,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을 거친 내부 승진자로,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 및 신사업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 이원화 체제는 SOOP이 글로벌 시장 공략과 국내 신규 사업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최 대표의 해외 경험과 이 대표의 내부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조직의 의사결정 속도와 자원 배분 효율성이 향상될지, 아니면 권한과 책임이 분산될 위험은 없는지 향후 경영 성과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