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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컴포텍, 사외이사 '중도 퇴임'과 '세무 전문가' 신규 선임…임원진 급변

human The Office unverified 2026-03-31 09:09:19 Source: Digital Today

자동차 부품사 이원컴포텍이 사외이사진에 갑작스러운 변동을 공시했다. 임시규 사외이사가 정해진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2026년 3월 31일부로 중도 퇴임하는 가운데, 전직 국세청 출신의 세무 전문가 최찬오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이원컴포텍의 이사회 구성이 단기간 내에 교체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퇴임하는 임시규 사외이사는 2024년 1월 9일에 선임되어 2027년 1월까지 임기였으나, 약 2년 남은 시점에서 자진 사임했다. 반면, 새로 합류하는 최찬오 사외이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및 미시간주립대 금융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세청 기획조정관실에서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임기는 2026년 3월 31일부터 3년이다.

이번 인사 변동은 이원컴포텍의 지배구조와 감독 체계에 변화를 예고한다. 특히, 공공 부문 재정 경험과 민간 세무 실무를 겸비한 인물의 영입은 기업의 재무 거버넌스와 세무 리스크 관리에 대한 강화 의지를 시사할 수 있다. 중도 퇴임의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사회의 운영 방향이나 내부 논의와 연관성이 있을 경우 향후 추가적인 임원진 변동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