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운자로 공급 대란 '현재진행형'…초기·중간 용량 재고 바닥, 환자 불편 장기화
비만치료제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의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며 환자들의 치료 차질이 장기화되고 있다. 일부 용량의 공급이 재개됐음에도 폭증한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인 초기 및 중간 단계 용량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마운자로는 2.5mg, 5mg, 7.5mg, 10mg 등 단계별 용량으로 구분된다. 표준 치료는 2.5mg(1단계)으로 시작해 환자 상태에 따라 5mg(2단계), 7.5mg(3단계), 10mg(4단계)로 점진적으로 증량하는 구조다. 그러나 의약품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중 치료의 시작과 중간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