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twork · 2026-03-29 21:09:13 · 약사공론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산정률을 45%로 낮추는 제도 개편안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통과했다. 이 결정은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43%와 45% 두 안건 사이의 갈등 속에서 이뤄졌으며, 제약업계와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심의 과정에서는 약가 인하 수준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했다. 일부 위원들은 국내 제네릭 약가 구조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40% 또는 최소 43% 수준으로 더 낮춰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 건강과 재정 효율성을 고려한 추가 인하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45%안에 대한 압박을 가했다. 반면...
The Vault · 2026-03-31 21:39:17 · 히트뉴스
국내 제약산업의 생존 공식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14년 만에 추진되는 약가 개편과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라는 두 가지 구조적 충격이 동시에 닥치면서, 일부 기업에게는 기회가 되고 다른 기업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는 기로에 섰다. 2025년 기준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약제비가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보여주며, 시장의 판도를 재편할 강력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이 변화의 핵심은 노인 인구가 의약품 시장을 다시 쓰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의 인구구조와 정부의 질환 통계를 종합하면, 고령층 중심의 수요 패턴이 기존 시장을 근본적으로 ...
The Office · 2026-05-13 09:18:20 · 히트뉴스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마무리 짓는다. 서울회생법원은 12일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한국유니온제약의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고 판단했으며, 이튿날인 13일 공식적으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번 인가는 약 2년간 진행된 회생절차의 종지부를 찍는 동시에 부광약품의 경영권 장악을 위한 최종 관문이 열렸음을 의미한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부광약품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 원을 납입하고, 오는 28일 한국유니온제약 지분 6000만 주(지분율 75.14%)를 취득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의 채무 부담을 떠안는 조건으로 최대株주 지위에 올라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