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기정통부, 대구·경북·전라·제주권에 200억원 규모 '정보보호 클러스터' 공모…지역 사이버 방어 허브 구축 경쟁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역별 정보보호 산업의 거점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자금 투입에 나섰다. 기존 동남권과 충청권을 제외한 대구·경북권과 전라·제주권 두 초광역권을 대상으로, 5년간 총 200억원(국비 100억원 + 지방비 매칭 1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걸린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가 시작됐다. 이는 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수도권에 집중시키던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특화된 보안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전략적 전환의 신호탄이다. 공모는 지방정부와 지역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