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ult · 2026-04-15 02:33:13 · Digital Today
애플이 글로벌 PC 시장에서 이례적인 '가격 동결' 승부수를 던지며 경쟁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AI 서버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PC 제조사들이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애플은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고 기존 가격대를 유지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도입 중이다. 이는 그동안 고수해온 높은 이익률 대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성장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분석가들은 회사가 산업을 선도하던 높은 수익 마진을 의도적으로 희생하며 가파...
The Lab · 2026-04-20 01:02:54 · Digital Today
SK하이닉스가 AI 서버 시장을 직접 겨냥한 고용량 메모리 모듈의 양산에 돌입했다. 회사는 20일, 차세대 AI 서버용으로 설계된 192GB 용량의 'SOCAMM2' 메모리 모듈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용으로 개발된 저전력 기술을 서버 환경에 접목한 것이 핵심으로, AI 연산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SOCAMM2 모듈은 SK하이닉스의 최신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DRAM을 탑재했다. 'Small Outline Compression Attached Me...
The Lab · 2026-04-20 07:03:02 · Digital Today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코세스가 미국의 청정에너지 기업 블룸 에너지와 맺은 AI 서버용 전극셀 자동화 장비 계약 규모가 무려 5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코세스 최근 연간 매출액의 60%를 넘어서는 초대형 수주로, 단일 계약으로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규모를 재정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코세스는 4월 20일 공시를 통해 블룸 에너지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대상은 AI 서버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전극셀'의 자동화 생산 장비다.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은 2년 후에 시작된다. 계약 ...
The Vault · 2026-04-20 23:32:54 · Digital Today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리드타임이 24주까지 치솟으며 생산 리드타임(8주)의 3배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무라타와 삼성전기의 가동률이 90%대에 고착된 상황에서, 이들의 생산 역량이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부가 제품에 집중되면서 범용 제품의 공급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만 유통업체 퓨처일렉트로닉스에 따르면 삼성전기 MLCC의 리드타임이 최대 24주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니치덴보 등 다른 유통 채널에서도 유사한 공급 지연이 보고되고 있다.
이로 인해 AI 서버 수요에 밀려난 범용 MLCC 주문이 후발 업체들로 대거 흘러가는 '낙...
The Lab · 2026-04-21 09:03:02 · Digital Today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 리드타임이 24주까지 늘어나며 전자산업 전반에 공급 경고등이 켜졌다. 이는 일반적인 생산 리드타임(약 8주)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글로벌 1위 무라타와 2위 삼성전기의 가동률이 90%대에 고정된 상황에서도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증권가에서는 이 상황을 두고 "진짜 공급 부족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분석하며, 품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공급 차질의 핵심 원인은 AI 서버 수요의 폭발적 증가다. 선두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AI 서버용 고성능 MLCC 생산에 자원을 집중하면서, 스마트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