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LED 칩사 싼안 광전자, 네덜란드 루미레즈 인수 무산…美 CFIUS 안보심사가 최종 제동
미국의 안보 심사가 중국 기업의 유럽 기술 인수를 막아섰다. 중국 LED 칩 제조사 싼안 광전자가 네덜란드 기술 기업 루미레즈 홀딩을 인수하려던 계획이 미국 외국인 투자 위원회(CFIUS)의 반대로 최종 무산됐다. 이는 미중 간 첨단 기술 분야의 경쟁과 통제가 글로벌 M&A 시장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싼안 광전자의 말레이시아 파트너사인 이너리 아메트론 버하드는 약 2억 3900만 달러 규모의 현금 인수안을 철회했다. SCMP 보도에 따르면, 이 결정은 CFIUS가 해당 거래에 대해 '해결할 수 없는 국가 안보 우려'를 제기한 데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