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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킷헬스케어, 상장 1년도 안 돼 유상증자 타진…주가 변수 부각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로킷헬스케어가 최근 유상증자를 타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지 1년도 안 돼 또다시 지분을 이용한 자금 조달에 나서려 했다는 얘기다. 주식시장 상장한 후 시가총액이 일곱 배 넘게 불어날 정도로 승승장구해 온 로킷헬스케어의 주가에 앞으로도 이런 유상증자 의지가 언제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킷헬스케어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 복수의 증권사 IB와 유상증자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상증자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주가 영향 등을 고려해 현재는 계획을 보류하거나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공모가 대비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상장 후 짧은 기간 내에 추가 자금 조달을 모색한 것은 기업의 재무 상태나 사업 확장 계획에 대한 시장의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회사의 현금 흐름이나 향후 대규모 투자 계획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바이오 기업들이 연구개발(R&D)이나 시설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와 같은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과 주가 하락 압력이 주요 우려사항이다. 로킷헬스케어의 향후 자금 조달 전략과 경영 방향에 시장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