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생물보안법 파장,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넘어 원료의약품 CDMO로 확산…유한화학·에스티팜 수주 기대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촉발한 탈중국 공급망 재편이 바이오의약품을 넘어 저분자 원료의약품(API) 위탁생산 영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대형 CDMO 기업 중심으로 논의되던 수혜 분야가 넓어지면서, 유한화학과 에스티팜 등 국내 API 전문 기업들이 새로운 주목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2분기 이후 국내 업체들의 수주 공시가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핵심은 '신약용 API' 시장의 구조적 특성에 있다. 신약용 API는 단순 원료 공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