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ult · 2026-03-25 06:52:53 · Digital Today
SK하이닉스가 중장기 재무 목표로 순현금 100조원 이상 확보를 공식 선언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12조7000억원에 불과한 현재 현금 보유액을 약 8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글로벌 반도체 톱 기업들과의 재무 격차를 단번에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곽노정 대표이사는 AI 기술 고도화와 컴퓨팅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 메모리 수요 확대를 근거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곽 대표는 25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톱 기업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The Vault · 2026-03-26 23:09:29 · Digital Today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뒷받침할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속도전의 일환이다. 회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Form F-1 등록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했으며, 곽노정 사장은 25일 주주총회에서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번 상장 추진의 핵심 목표는 공개된 설비투자 계획을 실행할 '순현금 100조원'을 조달하는 것이다. 급증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