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NSC 긴급소집…호르무즈서 '미상 비행체'에 피격된 HMM 나무호, 이란 연루 의혹 급부상
청와대가 1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항 중이던 한국 선박 HMM 나무호가 미상의 비행체에 의해 타격당한 사실이 확인된 직후다. 외교부 조사 결과 5월 4일 미상의 비행체 2기가 나무호 선미를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로 인해 좌측 선미 외판이 폭 약 5미터,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미터까지 훼손되었다. 청와대는 회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관계부처 전체를 동원해 사안의 무게감을 인식했다. 외교부는 같은 날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소환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1차 조사 결과 설명을 위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