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림청 에너지자립마을 사업 사실상 무산…63억 투자했으나 열병합발전기 고갈 가동 중단
충북 괴산 장암리에 설치된 산림청 에너지자립마을의 핵심 설비가 가동 중단 상태에 놓여 있다. 국비·지방비·지방소멸대응기금을 합쳐 총 63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의 중심축인 열병합발전기가 멈춘 것이다. 발전기를 가동하려면 수분 함량 15% 이하의 1등급 목재칩이 필수적이지만, 연료 수급 구조가 마련되지 않아 현재 전력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촌 지역의 미활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난방과 전기를 자체 생산·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현재 담바우 에너지공급센터는 장암리 일대 60가구에 중앙 공급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