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ETF·기관 매수 폭증에도 시장 수급은 '순매도'…내부 유동성 위기 신호
비트코인 시장의 내부 수급이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 3월 말 기준 30일 겉보기 수요는 무려 -6만3000 BTC의 순매도 상태를 기록했는데, 이는 현물 ETF와 주요 기관들의 기록적인 매수 물량을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의 유출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시장을 떠나는 자금의 흐름이 유입되는 자금의 규모를 압도하는 구조적 약점이 드러난 셈이다. 구체적으로,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매수는 약 5만 BTC로 2025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으며, 스트래티지(Strateg) 같은 기관도 월 약 4만4000 BTC를 꾸준히 축적했다. 두 채널이 합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