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물병원 프로포폴 불법 유출, '구조적 관리 부재'에 대한동물약국협회 제도 개선 촉구
동물병원에서 취급되는 마약류 의약품의 관리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심각한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경기 의정부에서 발생한 프로포폴 불법 판매 및 약물운전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 일탈을 넘어, 동물의약품 유통 전반의 근본적인 허점을 드러냈다. 50대 동물병원 원장이 지인에게 프로포폴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된 이 사건은, 동물용 마취제가 인체에 유통될 수 있는 취약한 통제 환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에 대해 대한동물약국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건을 '구조적 관리 부재' 문제로 규정하며 강력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협회는 동물의약품의 완전분업 도입과 관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