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웨이모, 로봇택시 센서로 도로 파손 정보 수집…지자체와 공유하는 '공공 파트너십' 강화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로봇택시를 도시 인프라의 '이동식 감시자'로 활용하는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웨이모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레이더, 가속도계 등 정밀 센서를 활용해 운행 중 감지한 도로 표면의 불규칙한 기울기나 움직임 데이터를 수집, 이를 지자체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자율주행 기업이 공공 안전과 행정 효율성이라는 명분으로 도시 데이터 수집과 공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다. 웨이모는 구글의 내비게이션 앱 '웨이즈(Waze)'와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집된 도로 파손 정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