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 상위사는 안도·중견·소형사는 불안 가중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전면 개편안이 업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R&D 투자 비율 인상, 리베이트 기준 전환, 심사 기준 변동 등 일련의 강화된 규제는 특히 중견 및 소형 제약사들에게 즉각적인 경영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국내 제약 산업의 생존 구조를 재편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의약품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을 2%p 상향하는 것이다. 이는 혁신형 기업의 '차별성'을 강화하려는 의도지만, 이미 높은 R&D 비율을 유지하는 대형 상위사들에게는 오히려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는 효과를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