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bhc 박현종 회장, 600억 횡령·배임 혐의 재판서 검찰 증거목록 두고 '법정 공방'
전 bhc 회장 박현종의 6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재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방대한 증거 목록 자체가 첫 번째 법정 공방의 중심이 되고 있다. 박 전 회장 측 변호인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 목록에 중복된 자료가 많고, 공소사실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강력히 반박하며 증거 채택을 반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절차적 이의가 아니라, 검찰의 고의적 과잉 수사와 공소장의 근거 미흡을 우회적으로 공격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읽힌다. 박현종 전 회장은 회삿돈으로 제트스키를 구매하고 별장을 수리하는 등 총 6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